FASTEST BLADE CHALLENGE!!

fatt wrote: I was wondering how is the Akrasia project doing now.

It is going very smooth.
But as always, AKRASIA is taking more time than other brands, because NEXY needs to gather lots of test results before finallizing the design.
Right now, it's almost done with many tests.
Just wait a few more weeks, and I will show the final blade here.

Edited by Nexy - 02/05/2015 at 1:06am

Nexy,

Are you designing and testing Akrasia to be the fastest blade for the 40+ plastic ball? 

If yes, do you also expect it to be the fastest blade for the 40mm celluloid ball?

v/r,
JRSDallas

LACK OF SELF CONTROL!!!

Any reviews on akrasia and how it compares to existing nexy blades ?
ie: kanaph

Hopefully , someone well-versed in korean language can help with this
*from tak9.com's comments on akrasia
google translate isnt any help here ;<

TAK9.com COMMENT #1 wrote: 가장 빠른 블레이드라는 호기심에 구매해서 어제 하루 즐탁 했네요 우선 가장 빠르다라는 표현이 어마무시하게 빠르게 생각을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듯 하고요 ㅎㅎ 제가 프리모락카본, 라딕스 익스프레스등 제법 빠른 블레이드들을 써 왔었는데 이것들과 비교했을떄 라익보다는 확실히 빠르고요 프리모락보다는 조금더 빠른느낌입니다. 아크라시아 fl 84g 인데 러버무게 합쳐 179.6g 나오네요 베리 굳! 러버를 전면 mxp, 후면 p5를 사용하는데 전면은 제데로 임팩트를 갖췄을때 정말 어마무시한 볼이 자주 나오고요 후면은 모든게 무난함보다 좀더 좋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러버를 전,후면을 바꿔서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전면 p5, 후면 mxp 이게 정말 좋더군요 전면 드라이브 곡선 좋고요 스피드 또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결정적으로 후면 mxp인데요 정말 무시무시한 볼이 들어갑니다 딱딱할거라 생각했는데 상,하회전에 대한 드라이브가 정말 뾱소리나면서 회전도 아주 맹렬합니다. 스매쉬는 말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백핸드 블록 및 숕트에서 정말 의외로 안정적입니다. 보유하고 계신분들 백핸드에 mxp 함 써보시길 권해봅니다. 혹 에어록m 사용해 보신분 있으시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시타하면서 아크라시아에 에어록m이 아주 잘맞을것 같은느낌이 있네요

TAK9.com COMMENT #2 wrote: 82g 으로 주문했습니다. 테니스 앨보로 인해 강타보다는 연타 위주로 플레이를 하려다 보니 기존라켓보다 센 공발을 라켓의 힘으로 매우고자 선택했습니다. 사용하던 러버를 떼서 아크라시아에 붙여보니 기존 라켓보다 무게는 분명 몇g줄었는데 무게감이 더 느껴졌습니다. 아마 나의 추측에 무게중심이 헤드쪽에 많이 쏠려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면에 적색 블리츠 후면에 흑색 도닉 아쿠다 S1 이고 저는 주로 양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데, 드라이브궤적이 맘에 드네요. 제가 처음 사용해본 셰이크 블레이드인 슐라거 카본보다 드라이브 궤적이 좀더 곡선적이네요. 약간 곡선적인 드라이브 궤적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만족입니다. 요즘은 엘보로 인해 백핸드는 드라이브보다 쇼트위주로 플레이를 합니다. 스매싱이나 그냥 포핸드롱을 칠때 가끔 나는 "뼝" 하는 소리가 XIOM의 V1쿼드의 이미지도 뇌리에 스쳐 지나가네요. 손에 맞는 감각도 약간은 V1 쿼드의 딱딱한 감각이 있는듯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드라이브와 쇼트가 상당히 안정적이네요. 드라이브의 느낌은 끌리는듯한 느낌은 아니고 공이 샤프로 찍은 작은 점이 아닌 굵은 매직으로 찍은 굵은 점에 척 붙었다가 나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단지 수비때 상대방의 공격을 목적에 맞지 않게 얼결에 댄 공들이 라켓면에 정면으로 맞으면 여지 없이 멀리 날아가네요.

TAK9.com COMMENT #3 wrote: xiom 폴리공 st 그립 82gr 앞면:라잔트,뒷면:p3 조합으로 5세트 6게임 정도를 했는데요, 반발력이 강하다고 오버 미스 걱정할 필요는 없는것 같고 탄도가 낮고 빠르다는 느낌입니다.게임중에 스매시는 거의 안하고 양핸드 드라이브를 주로 구사하는데 남자에 비해 파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자 선수가 사용한다면 훌륭한 무기가 될것같군요.특히 상대의 드라이브를 블록할때 낮고 빠르게 반구가 되어 평소보다 박자가 빠른 느낌입니다. 백드라이브 후에 연속 드라이브를 하지않고 쇼트로 좌우로 빠르게 찌르는 플레이가 매력있네요.어깨 부상으로 가벼운 라켓을 선택했는데 공이 날린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체중을 실어 드라이브할때 만족감이 큽니다. 윙 모양 때문에 그립을 좀 깁게 잡게되고 헐겁게 잡는 분은 그립이 좀 가늘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아리랑 만큼 경쾌하고 참 멋진 블레이드라 생각됩니다. 너무 잘나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기우라 여겨집니다. 스매싱 안하고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에게도 경기하는데 지장 없다고 봅니다.(탁구닷컴 사장님하고는 다른 생각이어서 죄송하네요...) 체중이 좀 덜나가서 파워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올라운드 플레이를 선호하시는 분들,파워를 싣기위해 큰 스윙을 하다가 밸런스가 무너져 다음 공에 대처가 안되어 고생하시는 분들 그리고 호쾌한 한방을 꿈꾸지만 컨트롤을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폴리볼에서 스피드와 회전량, 원하는 곳에 송구하는 능력, 타구시 손에 느껴지는 감각 모두 수준급의 훌륭한 저렴하고 좋은 블레이드를 만드셨네요.

whatever blade you think is fastest, try Schlager Carbon-im sure it is faster